팬택은 오는 26~27일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12시간 콘서트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모든 세대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된다.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며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몰고 다니는 이승환을 시작으로, 현재 각종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 ‘아메리카노’로 일약 스타로 올라서 각종 공연에 출연하고 있는 10cm 등이 관객들을 만족시킬 채비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의 포크송의 추억을 자극했던 쎄시봉, 한국 펑크락의 대표주자 크라잉넛, 락과 재즈를 넘나들며 20년 넘게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봄여름가을겨울 등도 같은 날 같은 곳에서 무대에 선다. 이외에도 체리필터, 부가킹즈, 넬, 밴드 강산에 등 약 20팀의 시간조차 잊게 할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야간에 준비된 공개 라디오 형식의 코너에서는 가수 이현우와 윤하가 DJ로 나서 참가자들의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5월 13일까지 스카이 홈페이지(www.isky.co.kr)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천 가족(3인 가족 기준 총 6천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 홈페이지(www.isk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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