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트위터로 욕설을 전송한 트위터리안이 온라인 상에서 논쟁이 되고 있다.
2일 오전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트위터리안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욕설을 동반한 메시지를 전송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트위터리안은 X 먹어라, 나쁜 사람. FTA를 반대한다. 미국산 소고기=악마(u fu** u, bad man. no fta, uas beef = devils)라는 메시지를 오바마 대통령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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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앞서 뒤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자. 나는 젊은이들을 믿는다. 미국 젊은이들을 위해 나도 함께 싸워주겠다라고 트윗을 남긴 이후 작성된 것이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트위터 등 온라인 상에선 이 트위터리안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잇달았다. FTA를 반대하는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나 여기에 욕설을 덧붙이는 것은 도를 지나쳤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트위터에선 도가 지나쳤다 나라 망신 등, 욕설 관련 글에 대한 비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