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은 지난달 마감된 회계연도 3분기에 4천420만대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출하해 매출 3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순익은 4억8천300만달러이며, 비재무회계기준 순익은 6억1천900만달러다. 이는 지난 3월 8일부터 31일까지 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스(HGST)의 재무회계기준을 포함한 결과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23억달러, 순익은 1억4천6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총 4천980만대의 HDD를 출하했다. 존 코인 웨스턴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성과는 단 3주 반의 기간 동안 HGST 비즈니스를 통합한 결과라는 점에서 새로운 웨스턴 디지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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