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는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형 대전 디펜스 전략 게임, 사무라이 블러드쇼(SAMURAI BLOODSHOW)의 한글화 버전을 26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본 헤이안 시대의 겐페이 전쟁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게임은 헤이케의 지휘관이 되어, 게임 진행을 통해 수집한 자군의 병사 카드를 화면에 배치하며, 잇달아 쳐들어오는 겐지 군의 맹공으로부터 대장을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 카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특히, 아트와 게임을 융합한 아트 게임 시리즈로서 제작된 첫 번째 타이틀로 일본풍 두루마리 그림이 그대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래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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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Wifi)나 블루투스(Bluetooth)를 통한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해, 수집한 카드로 구축한 마이 덱으로 친구와 대전 플레이 하거나 카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사무라이 블러드쇼는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완전판 과 무료판으로 출시 되었다. 완전판은 40개 스테이지 5개 레벨 총 200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판은 20개 스테이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