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일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의 최신작에 대한 정보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美 게임스팟에 따르면 게임 퍼블리셔사 액티비전은 FPS 콜오브듀디의 최신작과 관련된 티져사이트를 열었다.
이 사이트에는 다음 달 FPS 콜오브듀티의 최신작에 대한 정보가 첫 공개된다는 이미지와 함께 정보 공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초단위 디지털 시계가 가동된 상태다.
콜오브듀티의 최신작은 콜오브듀티:블랙옵스의 게임성을 계승한 블랙옵스2로 알려졌다. 최근 이와 관련된 포스트가 시장에 떠돌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포스터에는 다음 달 2일 게임 관련 브리핑이 있을 것이란 암시 문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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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에 출시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는 전 세계 2천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작품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즐긴 ‘X박스360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블랙 옵스는 1968년 냉전시대, 다양한 국가의 대리전쟁이 벌어지는 베트남을 무대로 특수부대 SOG 포스의 일원이 되어 냉전시대의 베일에 감춰진 전쟁을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