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일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의 최신작이 다음 달 공개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 최신작은 콜오브듀티:블랙옵스의 계보를 잇는다고 알려져 이용자의 관심은 어느 때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美 게임스팟은 액티비젼이 서비스할 예정이고 트레이아크가 개발 중인 FPS 콜오브듀티의 최신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다음 달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오브튜티의 최신작은 콜오브듀티:블랙옵스2로 알려졌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진 이 작품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특히 시장은 콜오브듀티의 이미지에 ‘05.02.12 RETURN FOE DEBRIEFING’란 문자가 표기된 포스터가 떠돌고 있어 자세한 게임성과 출시일 공개가 임박했다고 내다봤다. 다음 달 2일 게임 관련 브리핑을 한다고 풀이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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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에 출시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는 전 세계 2천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작품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즐긴 ‘X박스360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블랙 옵스는 1968년 냉전시대, 다양한 국가의 대리전쟁이 벌어지는 베트남을 무대로 특수부대 SOG 포스의 일원이 되어 냉전시대의 베일에 감춰진 전쟁을 다룬 게임이다. 이 게임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 효과와 액션성, 어드벤쳐 요소 등을 강조해 이용자의 호평을 얻은 보기 드문 수작이란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