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개발 자회사 CJ게임랩이 개발한 일인칭슈팅(FPS)게임 'S2온라인'에 신규 모드와 신규 맵 등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S2온라인은 신나고 재미있는 FPS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빠른 게임전개와 극한의 타격감이 돋보이는 1인칭 총싸움 게임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신규모드 ‘대장전’이다.
대장전은 게임이 시작되면 각 진영별로 랜덤하게 대장이 선정되고 울프(늑대)와 피그(돼지) 캐릭터로 변신한 대장을 많이 잡는 진영이 이기는 방식이다. 또 기존 고스트시티, 투웨이, 투웨이(야간)에 이어 4번째 폭파미션맵 ‘로스트랜드’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개성만점 인기듀오 UV의 캐릭터를 기간제 아이템으로 게임 내에 적용했다.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신규 폭파맵 로스트랜드와 신규모드 대장전을 즐기면 UV캐릭터를 랜덤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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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S2온라인은 올 해만 벌써 4차례 맵, 총기, 신규모드 등 핵심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등 매월 업데이트를 해가고 있다”며 “유쾌한 FPS에 걸맞게 이용자와 호흡하며 매달 진화해가는 S2온라인의 모습을 앞으로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S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