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능력자X’ 5월 정식 서비스 돌입

일반입력 :2012/04/23 20:53    수정: 2012/04/23 20:53

JCE(대표 송인수)의 자체개발 액션게임 ‘능력자X’를 내달 10일 정식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초능력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 이번 공개 서비스부터 ‘아나키 vs 컴퍼니 vs 중립’ 진영간의 팀 대결이라는 기본 설정에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 라인을 부각시키며 신규 캐릭터를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될 신규 캐릭터 ‘다크 엔비’도 관심사다. 해당 캐릭터는 기존 원거리 스나이퍼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엔비’의 번외편 스토리로 탄생했다. 제로-블레이드와 삼각관계에 놓인 엔비가 질투심에 아나키 진영을 배신하고 컴퍼니 진영으로 옮기며 ‘다크 엔비’로 변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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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심희규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능력자X 정식 서비스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 전까지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SNS를 통해 해당 게임 개발 현황을 틈틈이 공개함은 물론 이용자들이 게임 개발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달 초부터 진행 중인 ‘능력자X, 제1회 팬아트 공모전’는 열혈 팬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