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매티카, 기밀데이터 보호 전략 공개

일반입력 :2012/04/20 07:00    수정: 2012/04/20 08:07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업체 한국인포매티카(대표 최승철)와 에이티앤에스그룹은 지난 19일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데이터 유출 위험으로부터의 데이터 보호 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행사는 데이터베이스 또는 애플리케이션 소스 코드를 놔둔채 사용자의 권한을 기반으로 운영계 데이터를 실시간 보호할 수 있는 '다이나믹 데이터 마스킹' 솔루션과 개발, 교육, 테스트 때 데이터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테스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운영계 데이터와 개발계 데이터 모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으며, 보안 사고의 주 원인인 내부 데이터 침해 및 유출을 막을 수 있게 된다는 주장이다.

현장에 인포매티카의 제품 디렉터인 알론 로젠탈과 컨설턴트인 엠 케이 바라티가 참석했다. 데이터 규정 위반의 영향 및 사례를 설명하고 데이터 마스킹의 개념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에이티엔에스그룹 강주동 대리는 인포매티카 다이나믹 데이터 마스킹 솔루션을 시연하며 구체적인 기능을 소개했다. 이 회사 이지현 대리는 국내 테스트 데이터 관리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최승철 대표는 “인포매티카의 데이터 마스킹 솔루션은 허가되지 않는 액세스로부터 기업내 기밀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데이터 보호 과제에서 그 해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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