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 연매출-분기영업익 21%↑

일반입력 :2012/01/31 16:15

데이터통합솔루션업체 인포매티카는 지난해 마감한 회계 4분기, 연간 실적을 31일 공개했다. 분기 매출은 2억2천71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올랐고 연매출은 7억8천38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21% 많아졌다.

연매출 7억8천380만달러중 3억5천370만달러가 라이선스매출이다. 2010년 2억9천510만달러보다 20% 오른 것이다.

4분기 매출 2억2천710만달러가운데 라이선스매출이 1억1천21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억20만달러에서 12% 늘었다. 같은 기간 분기 영업이익은 4천910만달러에서 21% 증가한 5천94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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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4분기 달성한 이력으로 2011년 가트너 데이터통합툴 부문과 고객 데이터 솔루션 마스터데이터관리(MDM)부문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 '리더'로 선정, 세일즈포스닷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장터 '앱익스체인지'서 뽑는 데이터통합부문 최고 제품상 수상, 고객사 2곳이 빅데이터부문 종합IT기술과 정보관리부문 리더십을 각각 인정받고 인포매티카 CFO와 CIO가 IT성과관리부문에서 수상한 점 등이 소개됐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는 "인포매티카는 단 하나의 미션, 집중적인 성장 전략, 명확한 비전 및 팀 운영 원칙을 통해 지난 7년 동안 지속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데이터 통합 플랫폼,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로 대표되는 메가 트렌드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계획에 효과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