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는 빅데이터를 지원하는 데이터 복제 솔루션 '유니버설 데이터 레플리케이션'을 2일 출시했다.
데이터 복제는 이중화된 데이터베이스들이 일관된 정보를 갖도록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프로세스다. 이를 통해 데이터 운영환경의 안정성, 장애 조치, 대기 시간, 접근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유니버설 데이터 레플리케이션이 데이터 복제를 자동화하는 '인포매티카 패스트 클론'과 시스템에 대한 영향을 줄이면서 이기종 시스템 전반의 대용량 트랜잭션 데이터를 갭처, 경로 추적, 전달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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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데이터 레플리케이션은 기업들이 IBM DB2, MS SQL, 오라클 등 레거시 데이터베이스 환경에서 EMC 그린플럼, HP 버티카, IBM 네티자, 테라데이타 등 차세대 분석 어플라이언스로 빠르게 복제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데이터베이스 무중단 이전,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중 운영정보 미러링, 활성 데이터 분석, 접속에 따른 실시간 추적 감사 등에서 활용사례를 찾을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레플리케이션, 파워센터 리얼 타임 및 파워익스체인지 CDC 제품을 포함한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는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인포매티카의 노력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며 “고급 역량에 부합하하는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