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는 기업들이 대용량 데이터의 장점을 높이기 위해 EMC와 협력해 하둡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포매티카측 설명에 따르면 대용량 데이터는 '대용량 트랜잭션'과 '대용량 인터랙션' 데이터, '대용량 데이터 처리', 3개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대용량 트랜잭션 데이터는 오라클, IBM DB2 등 기존 온라인트랜잭션처리(OLTP) 관계형 데이터와 EMC 그린플럼과 같은 새로운 분석 관계형 데이터베이스(DB)에 의해 관리된다. 대용량 인터랙션 데이터는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의해 포착, 분석된다.
EMC 하둡 기술은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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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매티카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EMC 그린플럼 하둡과 인포매티카 데이터 통합 플랫폼 간의 통합이 진행중이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결합해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는 "EMC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인포매티카는 빠르게 거래를 수행하거나 심층적인 사용자 정보를 얻으려는 기업들에게 대용량 데이터 액세스, 통합과 보호 역량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