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중고PC와 LED 모니터 신제품, 컬러 프린터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19만9천원에 2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MS 윈도 XP 정품이 설치됐으며, 키보드와 마우스가 포함된 삼성 데스크톱이다. 메모리는 1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는 80GB며, CD롬 드라이브를 장착했다.
중고 제품인 데스크톱 본체는 공기관에서 2년 이내로 사용된 제품이며, 사후관리(AS)는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니터는 20인치 LED 모니터 신제품으로 상하 시야각을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을 지원한다. 해상도는 1600x900, 밝기는 250칸델라, 응답속도는 2ms다. 제조사인 신화정보를 통해 2년 동안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프린터는 HP 컬러프린터 데스크젯으로, 정품 잉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인쇄 속도는 흑백 문서의 경우 분당 최대 16장, 컬러는 12장이다. 사후관리는 HP를 통해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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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20일부터 무료로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옥션 컴퓨터팀 문영구 팀장은 “컴퓨터 구성품 하나 가격으로 필수 패키지상품을 모두 한번에 구입할 수 있어 PC구매 가격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