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코리아(대표 이영권)는 플라스틱부품 설계소프트웨어(SW) '솔리드웍스 플라스틱스 2012'를 16일 출시했다.
솔리드웍스 플라스틱스는 파트 설계자를 위한 '플라스틱스 프로페셔널'과 금형 설계, 제작자를 위한 '플라스틱스 프리미엄', 2가지 패키지로 공급된다. 판매 시점은 이달중 북미지역부터, 올해말 국내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사출 금형 시뮬레이션SW 업체 '심포SAS' 기술에 기반하며 설계 단계의 가장 초기에 제조상의 결함을 예측 및 회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는 기존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에 내장돼 상호운용되는 단일창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파트 및 금형 설계자의 설계 최적화를 이룰 수 있고 초기 설계를 변경함으로써 처음부터 제대로 된 금형설계가 가능해 재작업률을 줄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또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해 파트 지오메트리, 금형 설계, 자재 선택 또는 처리 조건을 바꿔 제품을 더 쉽게 제조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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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권 솔리드웍스코리아 대표는 “플라스틱 금형을 사용하는 설계자들이 업무상 발생되는 오류와 비용을 줄이고 출시기간을 줄여 품질향상을 이루면서 시간 및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솔리드웍스 플라스틱스의 쉽고 강력한 기능이 기존 플라스틱 파트 및 사출 금형 설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리드웍스 플라스틱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사이트(www.solidworks.com/plastic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