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미국)=김희연 기자]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가 매년 개최하는 ‘솔리드웍스 월드 2012’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디자인에 의한 통합’이 주제다.
솔리드웍스 월드 2012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 약 5천600여명이 미국 샌디에이고에 모였다. 개막행사와 함께 도전과 창조, 혁신으로 유명한 인사들도 깜짝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12일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솔리드웍스 월드 2012 행사장에는 시작 전부터 많은 참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버트랑 시콧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가 등장해 솔리드웍스 월드 2012의 개막을 알린 후, 디스커버리 채널 인기 프로그램인 더티 잡(Dirty Job) 진행자이자 mikeroweWORKS에 CEO인 마이크 로우가 깜짝 등장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모방 역시 혁신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잘 조합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또한 이 둘을 잘 조합해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의지는 더욱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도 솔리드웍스 월드 2012에 참석해 다쏘시스템과 솔리드웍스 기술을 이용해 세계최초 케이블 이용한 해저 관측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는 넵튠 캐나다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관련기사
- 아이팟의 아버지 토니 파델, "창조! 혁신!"2012.02.14
- PLM 산학협력 부쩍…전문인력 수요 반영2012.02.14
- 솔리드웍스 "2D캐드기술 '도면' 빼곤 사양길"2012.02.14
- 솔리드웍스, 20번째 3D캐드 신제품 공개2012.02.14
○…마지막으로 기조연설을 맡은 아이팟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토니 파델 전 애플 수석 부사장이 창조와 혁신을 강조했다.
○…개막 행사에서 깜짝 등장한 연사들의 발표 이 외에도 파트너 전시장에는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로 디자인된 로봇 나우(Nao)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