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캐드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대표 이영권)는 지난 1995년 첫 출시 후 20번째로 출시하는 신제품 ‘솔리드웍스 2012’를 6일 소개했다.
회사는 솔리드웍스 2012 버전이 디자인과 설계, 제조를 융합하는 200여개 신기능을 통해 혁신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첫 버전 출시 이후 나온 제품들을 재조명하며 설계와 디자인 작업을 단순화해온 목표를 이어받고 성능과 속도를 개선한 최신 기술의 특징을 설명했다.
솔리드웍스 2012 버전이 품은 신기능에는 자동화 설계, 개선된 작업 성능과 질적 향상을 통한 지속적인 워크플로우 구현, 전반적인 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향상, 팀워크 및 협력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들이 혁신을 도모하고 설계팀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 기술적 혁신이 비즈니스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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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권 대표는 “솔리드웍스 2012는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내는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고,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융합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하는 최고의 제품이며,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혁신과 성공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사이먼 부커 솔리드웍스 유럽 아시아지역 마케팅 부사장은 “솔리드웍스는 사용자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삼아 그 의견을 듣고 단순화, 제품 혁신을 추진한다”며 “업계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 채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3D캐드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