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위치 기반 소셜게임 ‘파티오’ 담금질

일반입력 :2012/04/15 09:44    수정: 2012/04/15 10:23

전하나 기자

그라비티 자회사인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코로프라와 공동 개발한 ‘파티오’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티오는 게임 내에서 특산품을 생산·획득하고 이용자간 경쟁과 협동을 통해 나만의 공간을 성장시켜 나간다는 내용의 소셜게임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LBS)를 도입해 실제 관련 오프라인 매장과 특산품을 게임 내 콘텐츠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네트워크 서버 안정성과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핵심 콘텐츠의 완성도를 점검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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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해당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게임을 공동 개발한 코로프라는 지난 2003년 일본 최초의 위치 기반 게임을 선보인 이후 이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