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BYOD 지원 협업 솔루션 출시

알카텔루슨트는 인스턴트 메시지, 데이터 공유, 음성 통화, 영상 협업 등 업무용 서비스의 연속성을 극대화하는 기업용 SW ‘오픈터치 컨버세이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픈터치 컨버세이션은 기기간 핸드오프 기능을 이용해 서비스 연속성을 극대화시킨다. 이는 기업 모바일 환경의 중대이슈인 BYOD(bring your own device)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업무용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오픈터치 컨버세이션은 기업의 유무선 플랫폼간 핸드 오프 기능을 지원한다. 직원들이 사무실 자리에서 통화를 PC나 태블릿의 비디오 컨퍼런스로 자유롭게 전환하고, 다시 휴대폰으로 옮겨 끊김없이 통화를 이어갈 수 있다.

대화나 협업에 추가할 사람을 간단하고 신속한 방법으로 초대할 수 있어 회사 전반에 걸친 보다 효율적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알카텔루슨트 오픈터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반의 양방향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아이패드에서 와이파이나 3G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MS 윈도, 맥OS,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윈도모바일 플랫폼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에릭 패니슨 알카텔루슨트 기업솔루션부문 부사장은 “오픈터치 컨버세이션의 핵심은 스마트 기기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간편한 인터페이스 하나로 다양한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라며 “UC와 BYOD를 한층 발전시킴으로써 혁신적 기업 환경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