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는 제네시스 사업 부문을 퍼미라 펀드와 테크놀로지 크로스오버 벤처에 매각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알카텔루슨트는 작년 10월 영국 사모펀스인 퍼미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으며, 이후 미국 외국투자위원회(CFIUS)와 프랑스 재경부를 비롯한 각국의 규제 승인 및 검토를 거쳐 계약을 최종 완료했다. 인수금은 현금 15억달러다.
제네시스는 기업용 고객서비스 소프트웨어와 기업 컨택 센터 솔루션을 갖고 있다. 지난2010년엔 5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계약에 따라 전 세계 1천800명 제네시스 사업 부문 직원들은 새로운 회사에 흡수될 예정이며,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의 관계를 고려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경영진 및 기존 사업 구조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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