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태양광, 디스플레이 경기 침체 여파로 영업이익이 92% 감소하면서 96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5일 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지난 해 영업이익이 전년도보다 335억 감소한 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따른 순손실이 96억원에 이르면서 지난해 381억원 순이익에서 순손실로 바뀌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순이익 흑자 기조가 유지됐지만 하반기 금융비용 등의 증가로 순손실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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