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LED 사업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전 LED테크노 대표 노동욱(53세)씨를 반도체 사업부 LED그룹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노 신임 부사장은 미국 스티븐스공과대학교에서 소재공학 박사 과정을 마친 뒤 23년 동안 비코, 브릿지럭스, 에피벨리 상무, 우리조명 전무 등을 역임하며 LED 마케팅, 영업 및 기술개발을 담당했다. 영업전략 전문가로 통한다.
향후 노 부사장은 반도체와 LED 분야에서 활동한 오랜 경험을 토대로 주성의 LED그룹 경영전략을 총괄케 된다. 주성 LED 장비사업 본격화, 글로벌화에 기여하게 된다.
주성은 올해 LED 장비 본격 성장 원년으로 삼고 있다. 이번 노 부사장 등 LED 기술, 시장을 아우르는 핵심인재 영입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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