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DW어플라이언스 성능 2배↑

일반입력 :2012/02/27 10:35

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데이터웨어하우스(DW) 어플라이언스 269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DW어플라이언스 2690은 기존 모델대비 2배의 성능과 3배의 데이터 용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장 큰 특징은 하드웨어 기반 압축 엔진이다. 테라데이타는 아키텍처에 자동으로 블록 레벨 압축을 통합해, 초고성능을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운영자 관여 없이 필요한 경우, 로딩되고 압축을 풀 만큼 데이터가 자동 압축된다. 테라데이타DB 14를 통해 컬럼너 기능의 장점을 활용, 성능 및 압축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초고속 병렬 프로세싱,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확장성, 풍부한 인메모리 분석 성능을 지원하는 통합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분석에는 데이터 탐색, 지역 정보, 시간 정보, 예측 정보, ‘R’ 등 최신 오픈소스 기술 등을 포함시켰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마이닝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고도로 최적화된 인 데이터베이스 통합을 지원함으로써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60% 낮은 에너지 소비 및 50%의 상용 면적 절감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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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어플라이언스는 시스템 통합 필요 없이 바로 운영 가능하고 별도의 셋업이 필요 없다. 캐비닛 당 비압축 사용자 데이터는 2테라바이트(TB)부터 315테라바이트(TB)까지 설정할 수 있다.

김은생 한국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서비스 총괄 전무는 “5세대 어플라이언스인 이 제품은 요구사항이 많은 광범위한 비즈니스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빠르고 용이한 그린 분석 엔진을 탑재했다”며 “수상 경력으로 입증된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경쟁 기업들의 어플라이언스에 비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