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DW"…테라데이타, 이전 역량 강화

일반입력 :2011/11/07 12:42

테라데이타는 범용 데이터베이스 기반 데이터 분석 시 고객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역량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테라데이타 플랫폼으로 이동시킬 수 있게 됐다.

마이그레이션 시 테라데이타는 통합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싱글 뷰를 제공하고, 간편한 유지보수 및 간략한 아키텍처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운영자 업무의 70%, 코드라인의 50% 이상을 줄여준다. 로드 프로세싱 시간이 50% 절감되며, 쿼리 컨커런시의 8배 증가, 비정형 쿼리 성능은 10배 이상 강화된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역량의 강화를 위해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 새로운 추가 기능’과 ‘테라데이타 마이그레이션 툴’을 제공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기능은 데이터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경쟁사 데이터베이스에서 테라데이타로 보다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기적인 표현 기능은 SQL의 텍스트 스트링 및 웹 로그 이해에 필요한 복잡한 프로그램 과정을 없애 준다.

날짜 기능은 날짜 및 시간과 관련된 정보 처리 및 전환을 통해 프로그래밍 시간을 줄여주며, 여러 포맷에 저장한다. 테라데이타 시스템은 데이터를 일관된 포맷으로 전환시켜주며, 데이터를 승인한다.

새로운 데이터 유형(어레이 및 넘버 데이터 유형)은 전환 과정 없 이 테라데이타 DB에 의해 이전에 사용되지 않은 별도의 데이터 유형 및 포맷으로 데이터를 저장, 분석,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속도를 높여준다.

마이그레이션 툴인 테라데이타 마이그레이션 액셀러레이터는 데이터 구조, 인덱스, 뷰, 테이블, 코드, 기업 데이터를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 해준다.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 추출, 데이터 유형 전환, 새로운 테이블 생성, 테라데이타 DB로 데이터 이동 등을 처리한 이후 프로세스를 승인한다. 자동으로 절차적 코드를 표준 관계형 코드로 전환시켜준다.

미국 전자결제 서비스기업 페이팔의 정보 관리 전달 책임자인 클레이 스탠리 이사는 “페이팔 성공으로 레거시 실행이 점차 많아지면서 수많은 레거시 프로세스 운영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시작해 비즈니스에 어려움이 발생했다”라며 “테라데이타는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업들은 ▲느리거나 예측 불가능한 성능 ▲불충분한 확장성 ▲새로운 분석 기능에 대한 필요성 ▲IT 복잡성 및 관련 비용 절감에 대한 필요성 증가 등 4가지 이유로 범용 DB에서 DW 분석 전용 DB로 이전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의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 책임자인 크리스 투굿은 “테라데이타는 수천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업계 선두 기업들이 테라데이타의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시장에 진출한 다양한 어플라이언스가 있음에도 테라데이타로 마이그레이션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실제로 현장에서의 승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