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5세대 목적별 DW 어플라이언스 출시

일반입력 :2011/10/17 14:49

데이터 웨어하우징(DW) 전문업체 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목적별 제품군의 5세대에 해당하는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690’을 출시한다고17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690 은 완벽하게 통합된 시스템으로 이전 제품보다 2배의 성능과 3배의 데이터 용량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신제품은 내년 1분기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캐비닛당 비압축 사용자 데이터를 2 테라바이트(TB)부터 315테라바이트(TB)까지 설정할 수 있는 통합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캐비닛 및 초당 38 기가바이트(GB)에서 데이터를 스캐닝하는 등 뛰어난 성과 지표를 나타낸다. ▲압축 엔진으로 뛰어난 성능 제공 ▲ 그린 기술로 운영비 절감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 충족 ▲투자 보호 ▲통합 분석 기반 제공 등이 대표적 강점이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곧 출시될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의 컬럼너의 압축 기술을 적용했다. 저장 데이터 용량을 크게 증가시키고, 블록 레벨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공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자동 설정으로 운영관리가 간편하다.

테라데이타는 이전 세대 제품과 달리 캐비닛 투 캐비닛 레벨에서 데이터 스토리지 및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압축 엔진을 탑재했으며, 가상화 기술을 통해 모든 시스템 관리 기능을 내부적으로 간소화함으로써 이러한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됐다. 소규모 부서별 데이터 마트부터 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스까지 수용하며, 테스트부터 개발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최적화했다.

단일 시스템으로서 이전 세대 플랫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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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병렬 프로세싱, 대용량 데이터 프로세싱을 위한 뛰어난 확장성, 풍부한 인-데이터베이스 분석 기능을 제공해 통합 분석 환경을 만든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베이스 엔진의 속도를 활용해 통합 분석의 전체 설정을 제공하며, 시간 소모적인 업무와 고비용의 데이터 이동 업무를 없애준다.

김은생 한국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서비스 총괄 전무는 “까다로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쉽고 빠른 환경친화적 엔진을 탑재한 입증된 제품”이라며 “어플라이언스의 역량 및 안정성에 기반을 둔 고객들의 높은 구축율과 신뢰도는 테라데이타가 시장의 선두 위치를 점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