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佛 유료TV DW 업그레이드 완료

일반입력 :2011/10/31 11:33

테라데이타는 프랑스 유료 TV 기업인 카날플러스그룹이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 6650’으로 시스템 이전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테라데이타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날플러스 그룹에 프로세싱 용량을 추가 제공했으며, 테라데이타 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TV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카날플러스그룹은 2005년부터 테라데이타를 통해 매일 활용되는 방대한 고객 사용 정보 및 운영 정보를 처리해 왔다. 이 회사는 올해 초 테라데이타 프로페셔널 서비스의 지원을 받아 시스템 운영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

카날플러스그룹의 IT 팀은 운영 스케줄을 약 6시간 절감함으로써, 운영 데이터 프로세싱을 개선했다. 향후 카날플러스 그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자회사들로부터 핵심 지표를 통합할 계획이다.

테라데이타 플랫폼은 영화, 텔레비전 스튜디오 및 배급사들이 자사 부서와 자회사의 데이터를 취합해 집중화할 수 있도록 한다. 1천개 데이터 피드에서 하루 300만 건의 쿼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가능하다. 카날플러스 그룹이 고객 세그먼트 및 스코어링을 비롯해 데이터 마이닝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년에 3억 5천 만 건의 접속이 이뤄지는 1천건 이상의 마케팅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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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날플러스그룹의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을 총괄하는 조셉 귀간 부사장은 “인터넷 액세스의 급증과 디지털화는 전자적 교환, 멀티스크린 배포 및 비선형 서비스, 멀티 채널 CRM 등 데이터 과잉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잠재적인 고부가가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효율적인 기술을 선택해야 했으며, 최신 테라데이타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함으로써 현재 및 향후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헤르만 위머 테라데이타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총괄 사장은 “자사의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데이터 마이닝, 운영 인텔리전스, 예측 분석, KPI, 데이터 통합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거대한 데이터 흐름을 취합, 처리하면서 그룹의 모든 데이터 시스템과 연동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