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바이오하자드6’, 벌써 예약판매 진행?

일반입력 :2012/02/14 13:06    수정: 2012/02/14 13:50

김동현

올해 11월22일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3(PS3), X박스360용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 하자드6’가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14일 아마존 및 일부 사이트에서는 캡콤의 신작 게임 바이오 하자드6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우선 할인을 적용해서 6천335엔이다.

신작 게임 바이오 하자드6은 TPS의 느낌을 한껏 살린 새로운 조작 기능과 버튼 조합으로 나오는 액션의 강화, 그리고 리온 케네디, 크리스 레드필드 두 주인공이 나와 활약할 예정. 특히 이 둘이 함께 나온 건 시리즈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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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테러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분투를 그렸다. 특수부대와 용병의 입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과 중국 상해를 비롯해 세계 유명 지역에서 생긴 바이오 테러를 막기 위한 전투,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돌연변이들이 대거 등장한다.

첫 공개에서 출시 일정을 확정해 주목을 산 바이오 하자드6의 예약 판매는 캡콤 측의 입장보다는 아마존이나 일부 사이트가 임의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캡콤 측은 “우리는 출시 일정만 공개한 상태다. 한정판이나 예약 판매 일정은 향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