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공포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의 최신작 ‘바이오하자드6’가 첫 선을 보였다. 출시는 올해 11월20일로 확정됐다.
20일 美게임스팟에 따르면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6가 올해 11월20일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다. 플랫폼은 PC,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등이다.
바이오하자드6는 시리즈 대표 캐릭터인 레온 케니디와 크리스 레드필드가 등장하며, 시리즈 4, 5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게임은 시리즈 최초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협력이나 기존 요소 등을 더욱 살릴 예정. 디렉터는 히로유키 고바야시로 바이오하자드4와 킬러7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특유의 두근거림을 최대한 살린 연출력을 도입, 그 어떤 시리즈보다 생존에 대한 공포감을 살리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3개의 플랫폼으로 출시가 예정된 바이오하자드6는 11월20일 전 세계 출시되며, 국내 정식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관련기사
- LGU+, 안드로이드용 바이오하자드4 출시2012.01.20
- 2개의 ‘바이오하자드’ 건 슈팅 게임, PS3 이식2012.01.20
- ‘바이오하자드 리바이벌 셀렉션’ 다음달 8일 출시2012.01.20
- 명작 '바이오하자드4·베로니카', HD 리메이크 된다20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