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 홈페이지 먹통...이유는?

일반입력 :2012/02/10 13:40    수정: 2012/02/10 14:10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KOG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가 10일 오후 1시경부터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랜드체이스는 지난 2일 여성캐릭터 린을 1년만에 선보여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지난 9일에는 새로운 이벤트 던전인 ‘명계열차 301’이 업데이트 됐다. ‘명계열차 301’은 기차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투로, 레벨에 상관없이 승차권만 있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특히, 이용자의 능력치가 던전 난이도에 따라 자동 설정되어 낮은 레벨의 이용자도 고난이도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가 되면서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견을 트위터등에 올리고 있다. 넷마블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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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관계자는 1시간 가량 네트워크 불량으로 인해 그랜드체이스의 홈페이지 접속이 안됐다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2003년부터 넷마블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그랜드체이스`는 KOG가 개발한 온라인 최초의 실시간 3D 액션 대전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