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2,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일반입력 :2012/01/18 18:04    수정: 2012/01/18 18:05

전하나 기자

JCE(대표 송인수)는 자사 신작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는 ▲지역대전 ▲새로운 스킬 및 아이템 ▲이용자 편의 기능 추가 및 강화를 골자로 한다.

지역대전은 중부연맹, 동부연맹, 서부연맹 중 하나의 연맹에 소속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내용으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지역 라이벌 빅매치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매주 우승 연맹에게 주어지는 ‘우승 연맹 버프’, 지역대전 기여도나 개인 실력에 따른 ‘지역 대전 랭킹’과 ‘리그 랭킹’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효과적인 수비를 위한 ‘몸싸움 스킬’과 소외된 포지션들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킬 레벨이 적용됐다. 또한 ‘스페셜 카드 조합 시스템’이나 ‘초보자 시스템’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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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의 조영석 사업부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속감을 심어주는 지역대전 추가로 프리스타일2의 게임성이 한층 풍성해졌다”며 “개인의 실력발휘가 팀 승리에 기여하는 재미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내달 29일까지 지역대전 랭킹 상위 3위에 오른 이용자에게 순위별로 5만, 2만5천, 1만5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