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용자들은 윈도 블루스크린이 뜨거나 부팅이 안 되면 기술자에게 바로 이를 맡겨야 했으나 기업 환경에선 이를 전문부서에 보내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IT자동화관리플랫폼업체 카세야는 인텔 프로세서 보안관리기술 'v프로'를 활용해 고장나거나 정지된 PC까지 원격 관리할 수 있는 '데스크톱 정책 관리(KDPM)'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KDPM이 신속한 지원 및 보안 강화를 위해 기업 정책 표준을 집행하고 중앙에서 주요 데이터 설정을 제어해 사용자 개입을 줄임으로써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IT관리자는 카세야 에이전트를 통해 윈도 기기에서 원격 탐지로 인텔 v프로 지원여부를 알아차릴 수 있고 고장난 클라이언트에서 전력 관리 설정을 제공한다. KDPM 3.5 버전에서 v프로 기능은 바이오스 부팅, ISO 이미지 부팅, 원격 콘솔 기동을 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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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사업 클라이언트 플랫폼 및 솔루션 마케팅 총괄 이사인 다니엘 러셀은 “카세야 자동화 관리 솔루션에 인텔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IT 관리자는 운용체계(OS) 상태와 무관하게 언제든지 컴퓨터에 원격 접속할 수 있다”며 “원격 관리 기능을 이용시 IT 관리자는 고객사를 찾아갈 필요가 없어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KDPM 3.5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www.kaseya.com/kdpm)와 카세야 코리아(02-6007-243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