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700달러 이하의 울트라북을 준비중이다.
씨넷은 13일 도시바책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회사가 이미 울트라북 출시 다음단계를 내다보고 가격정책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시바는 이미 다음단계의 울트라북 공급 전략으로 700달러선 아래로 제품을 공급해 보급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캐리 코원 도시바디지털제품사업부 책임자는 씨넷과의 인터뷰 “조만간 나올 도시바 울트라북은 700달러선을 깨게 될 것”이라며 개학시즌을 언급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도시바만이 포테제Z830울트라북을 제공해 왔고 베스트바이에서 때때로 699달러에 팔린 적은 있지만 799달러나 그보다 훨씬더 높은 이상에 팔렸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캐리 코원은 그러나 “올 봄 도시바는 울트라북을 자사의 가장 일반적인 새털라이트 라인으로 가져올 계획”이며 “이는 도시바 노트북 가격이 699달러에서 그이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코원은 인텔의 최신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를 장착한 미래형 14인치 울트라북을 소개했다. 이 프로세서는 올 봄 대규모로 출하될 예정이다.
코원은 가장 낮은 가격대에서 새털라이트 울트라북은 플래시메모리캐시를 가진 표준 HDD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4인치 제품들은 포테제Z830만큼 얇거나 포테제처럼 SSD만으로 작동되지는 않는다
코원은 “이처럼 앞으로 많은 노트북들이 울트라북 카테고리로 떨어질 것이며 이러한 디자인은 결국 일반적이 돼 독특한 울트라북이란 이름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동영상은 코원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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