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8일 자체적으로 에러교정코드(ECC)를 가진 싱글레벨셀 형태의 비낸드(BENAND)메모리를 개발헸다고 발표했다.
EE타임스가 8일 도시바발표 내용을 전하면서 이 제품들이 오는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비낸드메모리는 호스트 프로세서의 프로토콜 변화를 최소화하고, ECC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호스트프로세서가 적시에 첨단 낸드프로세스를 지원하도록 해 준다.
새로 개발된 도시바 비낸드메모리의 에러보정능력은 지금까지보다 4배나 효율적인 512바이트당 4비트의 비율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ECC는 호스트프로세서에 심어져 512바이트당 1비트 단위로 에러를 보정해 왔다.
도시바의 비낸드 초기 제품은 4G비트와 8G비트메모리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32낸드 CMOS프로세스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진다. 도시바는 또 2분기 안에 비낸드라인업을 24나노미터 낸드플래시메모리공정으로 확대 적용해 보다 향상된 공정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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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낸드메모리 애플리케이션들은 LCDTV,디지털카메라,로봇,산업용 응용제품,셋톱박스,판매시점관리,스마트미터, 자판기, 비행기엔터테인먼트시스템,LCD광고시스템 등에 두루 적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