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드게임 ‘부루마불’, 스마트폰 컴백

일반입력 :2012/01/03 17:30    수정: 2012/01/04 08:42

전하나 기자

밀리언셀러 국민보드게임 ‘부루마불’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새롭게 컴백했다.

엠앤엠게임즈(대표 심재욱)는 자사가 개발한 ‘부루마불 월드매치’를 국내 이동통신사 오픈마켓인 티스토어, 올레마켓, 오즈스토어 등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부루마불 월드매치는 씨앗사 부루마불의 정식 제휴 라이선스 게임으로 지난해 한국 앱스토어 유료부분 1위를 기록했던 ‘부루마불’을 새롭게 개편한 것이다.

이 게임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게임의 빠른 진행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 게임의 목적대로 상대를 파산시키기, 목표금액 달성하기, 30턴 제한 룰과 같은 모드를 제공하지만 한 게임당 플레이 시간을 50% 이상 줄여 지루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주사위 던지기와 건설하기 등을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간결하게 연출했다. 처음 접하는 이용자를 위해 세계일주 튜토리얼 모드를 제공하고 월급부스터, VVIP우대권 등의 아이템도 추가했다.

longdesc=image이 게임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게임의 빠른 진행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 게임의 목적대로 상대를 파산시키기, 목표금액 달성하기, 30턴 제한 룰과 같은 모드를 제공하지만 한 게임당 플레이 시간을 50% 이상 줄여 지루함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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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사위 던지기와 건설하기 등을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간결하게 연출했다. 처음 접하는 이용자를 위해 세계일주 튜토리얼 모드를 제공하고 월급부스터, VVIP우대권 등의 아이템도 추가했다.특히 매번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다르게 주어지는 30여종의 도전과제와 국가별26개의 토너먼트 대회 등 방대한 콘텐츠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엠앤엠게임즈의 이동규 게임사업 본부장은 “2005년부터 정식 라이선스 부루마블 시리즈를 휴대폰 게임으로 선보여왔으나 스마트폰 서비스로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출시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색다른 요소를 추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