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10G 방화벽·UTM 신제품 발표

일반입력 :2011/12/22 17:15

김희연 기자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중부지역 협력사 영업대표 및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10기가 방화벽 및 통합위협관리시스템(UTM)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국 60여개 협력사120여명의 영업실무자와 엔지니어가 참석한 가운데 ▲‘스나이퍼 10기가 방화벽’ 및 ’스나이퍼UTM’의 신제품 로드맵과 사업전략 ▲‘스나이퍼 TSMA’와 ‘스나이퍼 BPS’의 소개와 영업전략 ▲협력사 상생전략 및 역량강화 ▲협력사 지원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윈스테크넷이 출시한 신제품 스나이퍼10기가 방화벽은 인터넷과 같은 외부망과 조직 내부망을 연결하는 곳에 위치해 보호하고자 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서비스 요청을 통제해준다. 이로 인해 허가되지 않은 접근을 차단해주는 침입차단시스템으로 자체개발 운영체제와 존 기반, 사용자 인증 등의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스나이퍼 UTM’은 윈스테크넷의 검증된 10기가 성능의 네트워크 보안제품에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기존 100메가~1기가급 UTM과 차별화한 고성능 UTM이다.

스나이퍼’TSMA’은 ‘관제-분석-대응’ 일괄 프로세스를 집약한 시스템으로 이기종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분석/대응 자동화 지원해줘 위협을 사전으로 방지하는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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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BPS’는 양방향 트래픽 분석을 통해 내부 사용자 단의 좀비PC를 탐지하고, 차단장비와 연동을 통한 악성코드 사전유입을 원천봉쇄 할 수 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윈스테크넷과 협력사가 함께 상생전략을 논의하고 4분기 실적과 시장분석을 기반으로 2012년 도약을 위한 사업계획을 세우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신제품 10기가 방화벽과 UTM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