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를 통해 ‘옵티머스LTE’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판 ‘옵티머스 LTE’는 일본 지상파 DMB와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컬러는 블랙과 레드 2종류다.
이 제품은 생생한 자연 색을 구현하는 4.5인치 ‘IPS 트루 HD’ 디스플레이에 1.5GHz 듀얼코어와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해 LTE 네트워크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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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지금까지 NTT도코모에 82만 대가 넘는 LTE 데이터 카드를 공급, 일본 LTE 통신망을 구축하는 근간을 다져왔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국내 출시 2개월 만에 30만대가 판매된 '옵티머스 LTE'의 인기 돌풍을 일본 현지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