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연희몽상', 30만 이용자 몰려

일반입력 :2011/11/29 11:32    수정: 2011/11/29 11:35

감마니아(대표 알버트류)는 웹게임 '연희몽상'이 공개서비스(이하 OBT) 이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연희몽상은 지난 23일 OBT를 시작한 당일날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으며, 한 동안 게임은 물론 홈페이지 기능까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수많은 이용자가 몰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웹게임은 OBT 시작 이후 첫 주말 누적 가입자수 30만명 달성과 게임 접속자수(UV) 10만명, 게임 동시접속자 수는 1만명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용자 스스로 게임 홍보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임의 서비스를 기대하던 이용자들은 블로그 및 카페 등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스스로 연희몽상의 홍보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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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연희몽상이 삼국지 장수들의 소녀화와 위-촉-오 삼국의 치열한 전쟁, 자신만의 장수를 육성시키는 등의 다양한 재미를 내세운 만큼 연말 최고의 웹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한 상태다.

감마니아코리아 관계자는 OBT 가 시작되자 마자 예상외의 많은 유저들이 연희몽상을 찾아주셔서 게임 서비스에 차질을 빚었었다며 100% 만족할 수 있는 게임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연희몽상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