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삼국지 '연희몽상', 반응 앗! 뜨거워

핫(Hot)한 웹 전략 삼국지 게임 ‘연희몽상’이 23일 공개 서비스 이후 게임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미소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마니아코리아에서 공개 서비스를 진행 중인 연희몽상이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미소녀와 삼국지를 결합 시킨 색다른 시도로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연희무쌍’을 웹 게임화 시킨 신작이다. 48명의 미소녀 무장을 성장 시키고 전략을 이용해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희몽상이 주목을 사는 것은 눈을 즐겁게 해주는 미소녀의 등장과 전략, 재미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게임성에 있기 때문이다. 표면으로 보이는 미소녀 외에 실제 게임성은 웬만한 전략 게임을 능가할 정도로 탄탄하며 RPG(역할수행게임)의 묘미도 더해져 재미를 준다.

현재 연희몽상은 네이버 게임검색에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웹 게임 전문 순위 사이트에서는 3~5위권 내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같은 선전에 대해 감마니아코리아의 박정규 본부장은 “화려한 곁 이미지와 달리 탄탄한 게임성에 이용자들이 호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