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에브리온TV에 IPv6 도입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현대HCN(대표 강대관)과 공동으로 출시한 웹TV서비스 ‘에브리온TV’에서 IPv6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IPv6 주소는 기존 IPv4 주소가 고갈되는 상황에서 떠오른 차세대 인터넷주소다. 에브리온TV는 국내 최초로 IPv6기반 동영상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모범사례가 됐다. 에브리온TV의 IPv6 적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박성현 에브리온TV 사업본부장은 “동영상서비스에서의 IPv6를 도입하는 신규 가입자에게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차세대 인터넷주소인 IPv6 확산에 기여하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