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에브리온TV, 앱스토어 1위 등극

최근 스마트기기에서 TV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웹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인기다.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지난 4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 무료 웹TV 에브리온TV가 앱스토어 1위 자리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판도라TV는 이용자들에게 ‘화질이 좋다’, ‘채널이 다양하다’, ‘조작이 쉽다’, ‘지금까지 나온 TV앱 중에 최고다’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의 비결로는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조작시스템과 HD급 화질, 연예오락 채널 외에도 스포츠채널 등 인기채널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증권, 낚시 같은 전문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판도라TV 관계자는 “앞으로도 댓글과 게시판 등에 나타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채널 수급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관심과 애정을 이어갈 것”이라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요청쇄도에 이달 말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