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개인적 기호와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구성하고 즐길 수 있는 개인화된 디지털 콘텐츠 매거진 ‘야후 라이브스탠드’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야후 라이브스탠드’는 야후가 보유한 방대한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뿐만 아니라 개인화 전략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매체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태블릿PC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야후는 ▲강력한 개인화 서비스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디자인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콘텐츠 ▲광고주를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캔버스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블레이크 어빙 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현재 전 세계적인 태블릿PC 열풍으로 사용자들의 미디어 소비 패턴과 소통 방식이 급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야후 라이브스탠드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이자 업계에 향후 디지털 미디어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패드 용으로 먼저 선보인 ‘야후 라이브스탠드’는 내년까지 서비스 지원 플랫폼과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아이패드용 ‘야후 라이브스탠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야후, 여성 위한 라이프스타일 사이트 오픈2011.11.04
- 야후, 인터클릭 2억7천만달러에 인수2011.11.04
- 야후 인수전, 막다른 골목…돌파구 있나2011.11.04
- 야후 인력 이탈 심화?…데이터센터장 애플行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