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CHING, ‘상인종의 나라 중국’ 방영

일반입력 :2011/10/20 18:31

정현정 기자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2012년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자사 HD드라마 채널 CHING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상인종의 나라! 중국’을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인종의 나라! 중국’은 올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상인종(商人種)으로 불리며 치열한 상인정신과 악착같은 근성, 자신들만의 고유 상술을 내세운 중국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CHING 채널 담당자는 “중국인들의 경제생활을 생생하게 그려 중국의 문화를 알고 중국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중국인들이 수천년 동안 간직해온 독특한 상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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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종의 나라! 중국’은 총 2부작으로 오는 22일과 23일에 걸쳐 1회와 2회가 방영된다. 채널 CHING 홈페이지(www.chingtv.co.kr)를 통해 인터넷 다시보기(VOD) 서비스도 가능하다.

CHING은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HD드라마 전문 채널로 ‘정화의 대항해’, ‘진시황의 직도’ 등 역사드라마, ‘사조영웅전’, ‘포청천’ 등 최신 무협드라마, ‘다음역 행복’, ‘꽃미남 농구단’ 등 트렌드 드라마를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