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년차 여배우의 뷰티 노하우는?

뷰티 아일랜드 미인도, 30일 트렌디 채널서 첫 방송

일반입력 :2011/06/27 18:33    수정: 2011/06/28 08:04

정현정 기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오승현이 뷰티 프로그램 MC로 변신해 여배우의 뷰티 노하우를 전달한다.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여성오락채널 트렌디에서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뷰티 정보 프로그램 ‘뷰티 아일랜드 미인도(島)’ 메인MC로 여배우 오승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승현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코스메틱 전문가로 실제 프로그램 촬영 중에도 전문가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뷰티 정보를 안내하는 모습으로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뷰티 아일랜드 미인도는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해법을 제공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이다. 매주 ‘살롱 드 뷰티 아일랜드’라는 코너를 통해 특별한 고민이 있는 여성들을 초대해서 고민을 해결하고 아름답게 변신시킬 예정이다.

또, 자신의 피부타입에 꼭 맞는 화장대로 변신시켜주는 화장대 메이크오버 ‘SOS! 마이 드레싱 테이블’, 현대백화점 화장품 담당 MD가 전하는 뷰티 뉴스 ‘핫 뷰티 이슈’ 등 코너도 함께 선보인다.

진행자로는 메인MC인 오승현을 비롯해 가수에서 탤런트로 변신한 김범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 베베미뇽의 해금이 각각의 역할을 부여 받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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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아일랜드 미인도(島)’는 30일 밤 12시 여성오락채널 트렌디에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현대미디어는 트렌디 채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VOD)를 제공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