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하반기 공채…"개발자 모여라"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자회사와 함께 ‘2011년도 하반기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은 이스트소프트는 ▲개발 ▲기획 ▲보안 등 3가지 직군을 선발한다.

하반기 공개채용의 입사지원은 오는 31일까지 이스트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부터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잠재 역량과 직무 이해도를 평가하는 필기시험 및 실무진 면접, 선발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성검사와 최종면접을 실시해 종합 역량 평가를 거친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우리는 소프트웨어(SW) 개발 인재의 핵심역량 계발은 물론 직원들에게 더 좋은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하반기 공채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개발자를 선발해 전 세계를 무대로 더욱 편리한 컴퓨터 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국내 대표 SW기업으로 알약, 알집 등의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과 온라인 게임, 포털 서비스 등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지난 2008년 이스트인터넷 등 4개 자회사를 포함해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 45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중이다. 미국 및 일본에 해외 법인을 설립해 해외 시장 공략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