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분기 전망 예상치 하회…라노 공급 차질

일반입력 :2011/10/04 15:06    수정: 2011/10/04 15:13

AMD는 4일 3분기 매출액이 지난 분기 대비 4~6 %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약 44~45%대로 예측했다.

지난 2분기 AMD가 예상한 3분기 매출액은 10% 증가, 매출 총이익률은 47%였다.

AMD는 3분기 실적 전망이 예상보다 낮은 원인에 대해 글로벌파운더리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32 나노미터 생산 수율 및 제조상의 문제로 라노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32 나노와 45나노 기술 노드 양쪽에 사용되는 공통 툴과 관련한 복잡한 문제로 인해 45나노미터 공급량도 예상보다 적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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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AMD는 차세대 서버용 프로세서(코드명 인터라고스) 출하가 예상보다 늦은 3분기 말에 이뤄진 점도 예상 실적이 낮은 이유로 들었다.

AMD는 3분기 매출결과를 오는 27일 장마감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