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8을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AMD는 윈도8 지원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x86 에코시스템과 호환된다. 윈도8과 더불어 MS 다이렉트X 11, C++AMP, 오픈CL, HTML5 가속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다이렉트X 11.1도 지원할 방침이다.
윈도8을 위한 AMD PC 및 서버 플랫폼은 ▲HD 태블릿용 AMD Z시리즈 퓨전 칩셋 ▲노트북용 C시리즈, E시리즈 ▲데스크톱용 FX 8코어 프로세서 블랙에디션 ▲PC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용 라데온 그래픽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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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버그만 AMD 제품그룹 수석부사장은 AMD는 윈도8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태블릿, 넷북, 노트북 및 데스크탑 PC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엔지울로 MS 윈도 플래닝,하드웨어 및 PC 에코시스템 부문 총괄 부사장은 게임을 위한 최신 3D 그래픽 구현부터 HD 비디오 제작 및 재생까지 AMD는 개발자가 손쉽게 다양한 기기에서 최대한의 컴퓨팅 능력을 활용하게 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