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대행 정욱)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1’에서 활약할 서포터스 ‘한게임 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게임 프렌즈는 지스타 2011 한게임 부스에서 관람객에게 게임을 설명하고 운영전반을 돕게 된다. 회사 측은 내달 3일까지 스탭 80명, 통역(영어/일본어) 2명, 포토리포터 2명 등 총 8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평소 온라인게임을 즐겨 하거나 지스타 등 대형 행사 스탭으로 참여해본 경력자를 우대한다.
또한 부산, 경남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포토리포터의 경우 DSLR 개인장비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다. 통역 지원 신청자는 어학성적증명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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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이들은 사전 교육을 받고 행사기간인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스탭 의상,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정욱 한게임 대표대행은 “한게임은 이번 지스타에도 최대 규모의 부스로 출전하며, 한게임 프렌즈와 함께 관람객들과 호흡하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