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골프게임, LPGA 입장권 쏜다…진짜?

일반입력 :2011/09/21 12:38    수정: 2011/09/21 12:39

전하나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에서 LPGA 입장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2011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다. 세계 랭킹 1위 청 야니, 파이널 퀸 신지애,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 천재소녀 미셸 위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컴투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골프스타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은 게임을 체험하면 게임 머니와 팔토시 등 골프용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게임 성적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캐디백 등의 골프용품도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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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골프스타는 □□□□다’를 남기는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갤러리 입장권’을 2매씩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댓글로 대회의 우승자를 예측하고 정확히 맞추는 100명은 ‘행운의 파우치 박스’ 5개씩을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골프스타가 실제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행사가 회원들에게는 세계적인 골프대회 관람 기회를 주고, 골퍼들에게는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