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PC온라인 게임 '골프스타'가 유럽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스타는 컴투스가 개발해 국내에서 지난해 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리얼 골프게임이다.
현장감을 살려주는 그래픽의 필드와 실제 골프스윙의 리듬감을 전하는 액티브 샷, 최대 30명이 동시에 즐기는 대회모드 등이 게임의 주요 재미 요소다.
컴투스는 지난해부터 유럽 최대의 퍼블리셔 가미고(GAMIGO AG)와 함께 유럽 현지에서 골프스타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럽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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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이 현지 CBT에서 테스터들의 호평과 함께 높은 재접속률을 보였고 해외 게임사이트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골프스타의 유럽 서비스를 통해 컴투스가 글로벌 온라인 게임 서비스 개발사로서의 모습도 함께 갖추게 됐다며 유럽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 지역을 계속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