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이 나온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부루마블’을 활용한 온라인 게임 ‘모두의마블’을 내달 11일 정식서비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앞서 오는 29일부터는 6일간 사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의마블은 황금열쇠·무인도 등 보드게임 ‘부루마블’의 게임성을 이용자들이 최대한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아이템과 재미있는 찬스카드, 미션 등은 물론 빠른 진행 방식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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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관계자는 “기존 보드 게임에 색다른 즐거움이 더해진 모두의마블은 모든 연령층의 이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티저사이트에 공개된 이벤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먼저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 측은 페이스북에 해당 게임과 관련한 포스팅을 4번 이상 올리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10만 넷마블 캐쉬를 지급하고 이 외에도 보드게임 부루마블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