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서비스 이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스페셜포스2’가 첫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스페셜포스2’에서 오는 8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공개서비스 후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진행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의견이 발 빠르게 반영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신규 맵 로스트 템플(Lost Temple) 추가 ▲신규 총기와 특수무기 추가 ▲신규 부대 아이템 추가 ▲일부 총기의 특성 강화 ▲이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맵 로스트템플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전투를 벌여 목표 포인트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팀데스매치(Team Death Match) 맵으로 전장까지 도달 시간이 짧고 대칭 구조인 양 진영으로 통하는 3개의 루트를 활용해 전략적 전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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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규 무기인 SMG(기관단총, SubMachine Gun) MP7A1과 근거리 빠른 공격에 특화된 특수무기 GPM30A1(전술 나이프)도 이용자들의 기대가 모이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클릭 한 번으로 현재 착용한 타입의 무기들을 수리 할 수 있게 하거나, 클랜원과 친구가 게임에 접속할 경우 알림 메시지가 전송되는 등 이용자들이 요청했던 개선 사항이 대폭 반영됐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연말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매달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과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